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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23

영화 백 투 더 퓨처, 과거로 가서 부모를 만난다면? 과거로 회기 하는 영화의 표본이 되다. 백 투 더 퓨처는 3편까지 제작된 영화로, 지금까지도 영화산업 및 현대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제목을 번역해 보면 '다시 미래로'로 번역된다. 또는 '미래로 돌아간다.'로 해석하기도 한다. 요즘 회기물을 보면, 과거가 바뀌어서 미래도 바뀐다는 내용과 과거를 바꾸더라도 다시 일어날 일은 어떻게든 다시 일어난다는 내용으로 크게 나뉘는데, 이 영화는 과거를 바꿈으로써 미래도 바뀐다는 가정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백 투 더 퓨처 3부작의 서막을 여는 이 영화는 미국에서는 1985년에 개봉하였으며, 한국에서는 1987년에 개봉하였다. 이 영화는 미국 개봉당시 그 해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고,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들 중에서 최고의 걸.. 2023. 1. 8.
영화 터미네이터, 인간을 향한 기계들의 반란 제임스 카메론을 세상에 알리다. 영화 터미네이터는 1984년 개봉작으로,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터미네이터의 성공으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리고, SF영화의 새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완성도와 흥행을 이룬 영화이기도 하다. 출연 배우는 아놀드 슈워제너거, 린다 해밀턴, 마이클 빈, 랜스 헨릭슨 등이다. 제작비는 당시로서는 비교적 적었던 650만 달러인 것에 반해, 월드 박스오피스 흥행수익은 7천837만 달러를 달성함으로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둔 초대박 영화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를 시작으로 총 6편의 시리즈가 제작되었으며, 2019년에 개봉한 다크페이트에는 터미네이터의 주연이었던 아놀드 슈워제너거와 린다 헤밀턴이 함께 출연하여 화제가 .. 2023. 1. 7.
영화 청년경찰,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찰떡궁합 두 배우가 열연한 영화 '청년경찰' 오래간만에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는 영화였다. 배우를 떠나 좋은 미담과 진솔함이 많은 두 배우가 정말 경찰 후보생이 되어 보여주는 리얼 순수 코믹 액션영화가 바로 이 영화 '청년경찰'이다. 감독은 김주환이고, 출연 배우는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등이다. 연기인지 아니면 진짜 두 배우의 성격인지 헷갈릴 정도로 시종일관 실제 상황처럼 흘러가는 스토리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었다. 영화를 만드는 상황에서 감독과 제작진은 시대적이든 상황적이든 모든 것을 검증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그 검증이 너무 잘 되어도 관객 입장에서는 때론 불편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애매한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그 적절한 검증이 영화의 성패를 .. 2023. 1. 4.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사기도 쳐도 당당하게? 긴 제목만큼 다양한 화제로 성공한 영화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번역하면 '나를 잡을 수 있으면 잡아라'가 된다. 제목부터 도망가는 사람이 누군가를 비웃듯이 말하는 듯한 의미이다. 영화는 영화 속 캐릭터와 동명인 '프랭크 애버그네일 주니어'라는 실제인물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이고, 출연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워컨, 에이미 애담스, 마틴 신 등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의 만남도 화제성이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작비는 5,2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었고, 3억 5,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제작비의 6배 이상을 벌어들인 성공한 영화이기도 하다. 너무 영리해서 사기꾼이.. 2022. 12. 28.
영화 트루먼쇼, 당신의 24시간이 방송되고 있다. 너무나도 황당한 상황을 극적으로 표현한 영화 영화 트루먼쇼는 1998년 개봉한 영화로, 감독은 피터 위어, 출연은 짐 캐리, 에드 해리스, 로라 리니, 노아 엠머, 나타샤 맥켈혼 등이다. 이 영화는 센세이션을 일으킴과 동시에 '트루먼쇼'라는 말이 대명사가 될 정도로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영화다. 주인공 트루먼 버뱅크(짐 캐리)는 자신이 주인공인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트루먼쇼의 주인공이다. 트루먼은 보험회사에 다니고, 메릴 버뱅크(로라 리니)와 결혼하여 나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때때로 고민이 있을 때는 말론(노아 에머리히)이라는 단짝친구와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 풀기도 하면서 본인의 삶에 나름 만족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 2022. 12. 27.
영화 글래디에이터, 진정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준 영웅 모든 것을 잃었지만,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는 2000년 개봉한 영화로, 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감독은 리드리 스콧이고, 출연은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코니 닐슨 등이다. 영화를 보고 나서 웅장해지는 느낌을 주는 영화들이 있다. 그 영화들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영화 '글래디에이터'이다. 러셀 크로우를 각인시켜 주었고, 호아킨 피닉스를 알게 해 준 영화였다. 155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긴장하면서 본 영화이다. 로마제국이 전성기였던 시대를 배경으로,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는 게르만족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하고, 이 전쟁을 마지막으로 고향으로 돌아가 그리운 가족과 남은 여생을.. 202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