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곡과 함께 전설이 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현재까지 4편의 시리즈가 있으며, 오늘 리뷰하고자 하는 고스트버스터즈는 1편으로, SF장르의 전설이 된 영화라 할 정도로 당시 흥행에 성공한 영화이다. 그리고, 2023년에 고스트버스터즈 5편이 발표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된다. 영화감독은 아이반 라이트만이고, 출연 배우는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시고니 위버 등이다. 1984년 개봉작품으로 코미디호러라는 장르에 SF까지 접목되어 호평과 흥행으로 대박을 터뜨린 영화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영화의 OST도 대단하게 인기를 끌었는데, 레이 파크 주니어가 부른 동명의 고스트버스터즈가 그 주인공이며, 이 노래는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고스트버스터즈는 흥행에서도 성공하였다고 하였는데, 제작비는 3천만 달러였는데, 북미에서만 2억 3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니, 정말 엄청난 대박을 터뜨린 것이었다. 이렇게 영화와 주제곡의 흥행으로 고스트버스터즈는 지금까지도 전설이 된 영화라 하겠다.
뉴욕 한복판에 나타난 유령들을 잡아라
뉴욕의 공립도서관에 나타난 할머니 유령을 잡기 위해 초심리학 교수인 피터 벵크먼(빌 머레이), 레이 스탠츠(댄 애크로이드), 이곤 스펭글러(해롤드 래미스)는 출동하게 된다. 하지만, 할머니 유령은 놓치게 되고, 유령을 연구하던 대학교에서는 예산문제로 쫓겨나게 된다. 결국 세 사람은 고스트버스터즈라는 유령퇴치회사를 차리게 되고, 유령을 잡아서 가두는 장치인 프로톤 팩을 개발하게 된다.
그리고, 호텔에서 음식을 먹어치우는 유령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은 고스트버스터즈는 우여곡절 끝에 유령을 잡게 된다. 그 후 유령이 이곳저곳에서 출몰하면서 고스트버스터즈는 일약 스타로 떠오르면서 사업도 커지게 되어 윈스턴 제드모어(어니 허드슨)를 추가로 고용하게 된다. 그리고, 피터 벵크먼은 유령문제로 상담을 하며 만난 다나 배럿(시고니 위버)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유령을 퇴치할 때마다 그곳을 엉망으로 만드는 문제 때문에 환경보호국에서는 고스트버스터즈의 활동을 중지해 줄 것을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고스트버스터즈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피터도 거절하게 된다. 이에 환경보호국의 월터 펙(윌리엄 애더슨)은 고스트버스터즈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된다.
다나 배럿이 피터를 집으로 식사초대를 하게 되었고, 피터는 다나는 악귀에게 빙의된 것을 의심하게 된다. 다나가 사는 건물이 파괴의 신 고저가 나타나려고 하는 장소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나를 짝사랑하던 이웃집 남자인 루이스 툴리(릭 모라니스)도 다나와 짝을 이루는 악귀에 빙의가 된다. 이 둘은 파괴의 신 고저의 문지기와 열쇠지기가 되어 파괴의 신 고저를 세상밖으로 나오도록 돕는 신세가 된 것이다.
고스트버스터즈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환경보호국의 월터는 영장을 가지고 고스트버스터즈 사무실을 급습하게 된다. 그리고, 기계를 정지시키라고 요구하자, 고스트버스터즈 일행은 기계를 정지하면 큰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월터는 유령들이 보관되어 있는 기계의 작동을 멈추게 된다. 그와 동시에 기계 안에 갇혀있던 수많은 유령들이 탈출하게 된다. 고스트버스터즈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도시는 유령들로 인해 난리가 나는 상황이 된다. 뉴욕시장은 고스트버스터즈를 풀어주며,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세상을 파괴할 괴물이 된 마시멜로맨
고스트버스터즈가 감옥에 갇힌 사이 다나와 루이스는 만나게 된다. 이 둘은 파괴의 신을 불러내는 열쇠와 문의 역할을 하는 것이었기에 만나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파괴의 신 고저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고, 고스트버스터즈의 공격을 받고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는 고스트버스터즈가 상상하는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고스트버스터즈는 최대한 생각을 비우고 상상을 하려 하지 않았지만, 레이가 어릴 적 좋아했던 마시멜로맨을 상상하면서, 파괴의 신은 마시멜로맨이 되어 나타난다. 빌딩높이의 거대한 마시멜로맨은 도시를 파괴하며 다가오게 되고, 고스트버스터즈는 마지막 힘을 다해 공격하게 된다. 하지만, 각자의 공격이 실패하자, 고스트버스터즈는 각자의 광선을 하나로 모아 공격하여 마시멜로맨을 제거하게 된다. 그렇게 도시는 다시 평온해졌으나, 다나와 루이스는 돌이 된 악귀의 모습으로 굳게 된다. 다행히 다나와 루이스는 돌이 된 악귀 속에서 구조되고, 피터와 다나는 다시 상봉하게 된다. 그리고, 도시를 구한 고스트버스터즈는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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