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의 재구성, 마음을 움직이는 사기
한국영화에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다. 영화리뷰 블로그를 시작하고 10번째 리뷰이다. 다시 보고 싶은 한국영화 베스트 10에 꼽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봤던 영화가 바로 '범죄의 재구성'이다. 최고의 명품연기와 탄탄한 시나리오와 명대사로 가득한 한 장면 한 장면 뺄 게 없는 영화 중에 하나이다. 감독은 최동훈으로 감독 데뷔작이다. 출연은 박신양, 염정아, 백윤식, 천호진, 이문식, 김상호 등이다. 2004년 개봉한 영화로, 감히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영화라고 평하고 싶다. 또한, 박신양배우의 1인 2역의 연기도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등급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5세 정도 등급이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그랬다면, 더 많은 관객을 동원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때문이다..
2022.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