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웰컴 투 동막골, 전쟁 속에 피어난 인간애
한 편의 좋은 영화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한 편의 영화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다양할 것이다.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 따뜻함을 주는 영화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이 아닐까 싶다. 마치 타임 슬립처럼 시간을 거슬러 사는 사람들의 마을에 가게 된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 웰컴 투 동막골은 625 전쟁 중에 길을 잃은 한국군과 북한군이 동막골이라는 마을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05년 개봉하였으며, 감독은 박광현, 출연은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임하룡, 서재경, 류덕환 등이다. 장르를 구분하기 애매할 정도로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영화로, 지금까지도 많은 패러디와 명대사로 사랑받는 영화이다. 2005년 당시에 8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대박을 터뜨린 것만 봐..
202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