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 날씨 탓에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호흡기 건강도 비상이다.
실내 습도 관리만 잘해줘도 각종 질병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겨울철엔 적정 습도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집 환경에 맞는 적절한 실내 습도 조절 방법은 무엇일까?
가습기는 크게 초음파식, 가열식, 자연기화식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각 방식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나만의 맞춤형 가습기로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보자.
1. 초음파식 가습기 : 물 분자를 쪼개어 내뿜는 방식으로 전력 소모량이 적고 가격이 저렴하다. 다만 차가운 수증기가 나와 기관지가 예민한 사람에겐 좋지 않다.
2. 가열식 가습기 : 물을 100°C 이상 고온으로 끓여서 내보내기 때문에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단, 뜨거운 수증기가 나오기 때문에 화상 위험이 있으며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온다.
3. 자연기화식 가습기 : 젖은 빨래나 수건을 널어놓은 것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되며 세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필터 교체 주기가 길고 소음이 적은 편이다. 왜냐하면 세척해야 하는 부품이 많고 구조가 복잡해 관리가 어렵다. 만약 당신이 비염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가급적 가열식 가습기를 쓰는 게 좋다.
그러므로 가열식 가습기를 추천한다.
가족의 코막힘 현상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다만, 가격이 비싸고 전력 소모량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점들만 감안하면 완벽한 습도 조절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초음파 진동식이 더 편리하다고 말한다. 특히 입자가 작은 수증기가 발생하여 실내 공기 중에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만약 여러분이 세균이나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 제거를 원한다면, 이것은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많은 양의 물을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뜨거운 증기로 인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그렇지만 직접 써보니 가습기를 켜고 자는 게 좀 불편하였다. 그래서 요즘은 젖은 수건을 널어놓고 자는 것도 추천한다. 그게 훨씬 효과적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공기 중 세균 때문인데,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균이나 각종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진다. 특히 건조한 환경에선 코 점막 기능이 약해져 미세먼지나 세균 같은 유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없다. 그런데 왜 유독 겨울철에 감기에 더 잘 걸릴까?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난방을 하면 온도가 올라가고 창문을 닫아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면서 환기 횟수가 줄어든다. 따라서 여름철보다는 10~20%가량 낮은 50~60% 정도로만 유지해도 충분하다. 하지만 가습기를 틀 때 주의점이 있다. 가습기는 매일 세척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물통 안에 남은 물은 반드시 버리고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를 이용해 물통 속 물때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 자주 환기시켜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겨울나기 위해선 생활습관부터 바꾸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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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 182 x 282 mm / 간편 세척여부 : 간편 세척 가능 / 색상: 화이트 / 연속가습시간: 13시간 / 방식: 초음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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